우리지역에 지역사정에 맞는 최신의 정보를 공유할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니
일단 너무 놀랍고 관리자님 정성이 성과를 발휘하는것 같아 너무 축하드립니다.
^^
여기에 여러 전문가분들이 보시는것 같아 문의를 좀 드립니다.
게시판의 성격에 맞지 않다고 생각되시면 삭제 댓글 주시면 자삭하겠습니다.
일단 현재 1억에 25평 아파트 전세를 살고 있는데요
결혼한지 2년정도 되었고 자녀는 1녀가 두살이고 배속에 아들이 있어 올 5월에 출산 준비중입니다.
집사람도 직장이 있어 현재 일하고 있는 중이구요. 부부공무원입니다.
그런데 5월 20일이 2년 전세 계약 만료일인데 집주인이 직접 들어와 살겠다고 하여 집을
비워달라고 하여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중입니다.
모델하우스를 가봐도 지금 분양중인 아파트는 대부분 2억이 넘어가더군요 - -;;
2년전만해도 안그랬는데 .. 집값이 왜 이러는지 ...
그래서 고민중입니다.
집사람은 가급적 새아파트에 살려고 하구요.
문의 1. 지금이라도 대출을 좀 받아서 작은 평수 25평정도 (하남 EG THE 1, 첨단 2지구 )
작은 아파트 정도? 에 분양을 받아서 들어가야 될까요? 청약 없음 - -;;
문의 2. 아이 문제도 있고 출산 문제도 있으니 그냥 짐정리해서 처갓집(장성)으로 들어가고
1억을 가지고 새로운데 투자하는건 어떨런지요? 도시형 아파트3~4채 분양으로하고
1~2년정도 처가살이 후 새롭게 집문제 모색해보는 방법은 어떨지요?
문의 3. 아니면 1억을 기반으로 5 ~ 10년정도 보고 원룸건물을 경매등을 통하여 구매하고
기타 비용은 융자와 전,월세등을 이용해서 원룸을 시작해볼까도 고려중입니다.
문의 4. 나주 혁신도시가 광주지역 부동산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까요? 내년에 제가 나주혁신도시로 직장이 옮겨질 가능성이 농후하고 집사람은 상무지구로
출퇴근 하기때문에 입주 여건을 고려해야하는데 어느위치가 좋을까요?
올해 36이구요 아이들이 어려서 뭐든 해볼수 있을것 같은데 아이들이 더크면 고려해야할
부분들이 많은것 같아서요.
부동산으로 돈 벌 생각은 없는데 뭔가 하지 않으면 손해보는 느낌이 벌써 2년만에 집값이~;;
그저 안정적으로 집 장만 하고 여건이 된다면 임대 쪽도 해볼까 하는데요
전문가분들도 많이 계시고 인생 선배님들이 많이 계시니 바뿌지 않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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