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에 결혼한 신혼부부입니다. 지금 아이를 가졌구요

급하게 작년에 결혼하는 바람에 집을 알아볼세도없이 급한데로 보증금 2천에 월 40짜리에

우선 신혼 살림을 장만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왜 그랬는지 2년이 아니라 1년만 계약을 했었고요,

저도 생각없이 그렇게 하자고 했었습니다ㅜ엇그제 주인이 느닷없이

전화와서 계속 살꺼냐고 물어보더니 아직 상황을 보고있다고 말하니 월세를 10만월을 더 주라

고하네요 전세값이 올랐다고 ㅜㅜ  황당했지만 이런게 집없는 설움이다 생각하고있었습니다.

하여, 지금 솔직히 짜증도 나고 집도 마음에 들지 않았거든요

지금 10월달까지 여유좀 있는것같아 차라리 이사를 가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역시 문제 돈이네요 ㅜㅜ 결혼후 돈을 모을 여유도 없었고 있는거라고는

보증금 2천뿐이고 아파트 시세를 보니

20평때가 전세든 매매든 1억이 훌쩍넘는데 어떻게 들어가야되나요 ㅜㅜ

아이만 아니면 아무데나 들어가겠는데 이제 아빠가되고 어차피 대출은 받을꺼고
 
이왕이면 아파트는 들어가야되겠다 싶어서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인터넷으로 수십일 대출은 알아봤는데 한도가 60%로라고 하네요

그럼 나머지는 방법이 없는건가요?

지금 직장생활하면서 월세40에 관리비로 60정도는 나가는선에서는 낼만 하더라구요

부동산쪽으로 너무 무뇌하다보니 어떤방법이나 좋은방향을 제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매매를 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전세가 나을까요?

아 정말 주인 전화통화이후로 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지나치지마시고 답변좀 해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조언을 해주신다면 찾아뵙고 들을 마음도 있습니다 아무말이나 해주세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