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맛집] 일곡지구 - 카페 드 아퀴떼르메 (광주카페,일곡동맛집,아이스크림전문점,와플전문점,광주맛집소개,광주맛집랭킹)

3월 6일 금요일 .. 딸기네 아파트 근처에 .. 와플집이 생겼답니다 ..

< 카페 드 아퀴떼르메 > 라는 곳으로 ..

예전에 상무지구에서 .. 한번 다녀왔던 곳인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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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이 날 .. 딱 오픈하던 날이라서 .. 신랑과 함께 댕겨왔지요 ..

날씨도 따땃한게 .. 흥이 절로 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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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12시 정도에 오픈을 했는지 .. 이제 막 사람들이 차기 시작했구요 ..

딸기네 부부는 11번째로 주문을 하고서는 .. 자리에 앉았답니다 ..

자리에 앉으니까 .. 여사장님께서 .. < 포켓와플 > 이라는 것을 .. 가져다 주셨는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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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낮 12시부터 .. 선착순 1000명까지 ..  이 " 포켓와플 " 을 공짜로 나눠 줬답니다 ..

해서 딸기랑 신랑도 .. 하나씩 얻어 먹었지요 ..

사장님께서 신랑은 남자니까 .. 복숭아 맛을 ..

딸기는 여자라고 .. 딸기맛 와플을 주었어요 ..

완전 센스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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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츄크림을 숟가락으로 떠먹으면서 .. 와플을 뜯어 먹으면 ..

완전 션하고 달콤하고 고소하고 .. 암튼 맛나요 ..

이것 하나만 먹어도 .. 배부르더라구요 ..

맛있게 먹고있는 울신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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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빨리 먹고 .. 신랑 것을 빼앗아 먹으려고 했는데 ..

딸기보다 더 빠른 .. 빛의 속도로 먹어버린 .. 울 신랑 .. 어쩔 -_-;

와플집 내부는 .. 아주 깔끔한게 ..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었구요 ..

이제 막 인테리어가 끝난듯한 .. 새집 냄새(?)가 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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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는 벽에 의자가 고정되어 있는 .. 한쪽 구석탱이에 앉았는데 ..

벨벳원단으로 되어 있어서 .. 아주 보드랍고 .. 제법 퐁신해요 ..

우야동동 드디어 딸기가 주문한 .. < 비스초코 와플 > 이 나왔어요 ..

셀프인줄 알았는데 ..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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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셀프인데 .. 이 날만 " 오픈하는 날 " 이라서 그런건지 .. 잘 모르겠어요 ..

하지만 다 먹고난 후 쟁반은 .. 가져다 주어야 해요 ..

어찌됐건 맛있어 보이지요 ..

와플을 좋아라 하는 분들이라면 .. 참 맛나게 먹을 거에요 ..

사실 딸기는 .. 많은 와플을 먹어본 것도 아니고 ..

와플에 대한 지식이 .. 해박한 것도 아니라서 .. 뭐라고 할 정도는 안되지만 ..

아무튼 맛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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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츄크림만 따로 떠먹기도 하고 ..

아츄크림이랑 와플이랑 같이 먹기도 하고 ..

과일이랑 와플이랑 먹기도 하고 ..

생크림이랑 와플이랑 먹기도 하고 .. 헥헥 .. 아 맛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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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오기 위에 .. 완전 초코렛색 아츄크림은 .. 진짜 맛있어요 ..

아츄크림 자체가 .. 쫄깃(?)하답니다 ..

그리고 이것은 같이 주문한 .. < 아이스 초코 > 인대요 ..

그 시중에서 판매하는 .. 네스퀵 맛이에요 ..

뭔가 굉장히 특별한 맛을 ..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 ..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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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시원하게 먹고 싶었는데 .. 뜨거운 물은 너무 많이 붓고 ..

반면에 얼음을 .. 넘흐 적게 넣어서(얼음 4개) .. 살짝 미지근하더라구요 ..

< 얼음이 많으면 .. 훨씬 맛있을 것 같음 >

다음에는 아이스 커피 종류를 .. 마셔 보려구요 ..

그래도 이 날 .. 신랑과 함께 .. 이런저런 이야기도 도란도란 나누면서 ..

좋은 시간을 .. 보냈답니다 ..

무엇보다 딸기는 .. 동네에 이런 와플집이 생겨서 .. 너무 행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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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 수다 떨기에도 좋구요 ..

신랑과 오붓한 시간을 .. 보내기도 좋을 것 같구요 ..

나중에 친정 부모님이 오시면 .. 모시고 갈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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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 일곡병원 바로 옆에 .. 뽀짝 붙어 있답니다 ..

외관도 멋스럽고 .. 분위기가 참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