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맛집] 통새우가 바사삭,코코넛이 솔솔 ~ 코코넛 쉬림프 피자 (피자헛,용봉동맛집,광주맛집소개,광주맛집랭킹)

9월 중순쯤인가 .. 피자헛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

< 코코넛 쉬림프 피자 > 리뷰어를 모집하길래 ..

정말 기대도 안하고, 신청을 했는데 .. 당첨이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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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9월 24일에 " 피자헛 무료 시식권 " 을 받았는대요 ..

이때가, 한창 추석준비로 바쁠 때라 ..

그냥 맘 편하게 .. 추석이 끝난, 10월 6일에 다녀왔지요 ..

가까운 피자헛 매장을, 검색해 보니 ..

딸기가 사는 일곡동과, 제일 가까운 곳이 .. 바로, 용봉동에 있더라구요 ..

용봉동이면, 제법 가까운 곳이라서 ..

룰룰랄라, 고고씽했지요 ..

이 날, 날씨가 정말 좋았는데 ..

따뜻한 햇살이, 가득 비치는 .. 창가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

오랜만에 외식이라 그런지 .. 시어머니께서, 무지 즐거워 하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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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피자헛을 .. 원래는, 신랑과 둘이서만 갈까 하다가 ..

일부러, 시어머니를 모시고 온건대요 ..

< 리뷰 때문에 .. 후딱 가서 먹고, 사진을 찍으려고 했거든요 >

시어머니가, 지금까지 .. 피자와 햄버거를, 딱 한번 드셨다고 하더라구요 ..

그런데, 직접 먹으러 간 것이 아니라 .. 사 온 것을 먹다보니, 맛이 없었다고 해요 ..

< 아마, 차갑게 식어서 그랬을테지요 >

어머니께서는, 손주들이 " 피자 ~ 피자 ~ " 하길래 ..

기대를 했었는데 .. 먹어보고, 무척 실망을 하셨다고 하길래 ..

피자는, 막 만들었을 때 .. 뜨끈뜨끈할 때가, 가장 맛있다는 것을 알려 드리려고 ..

이번에, 일부러 모시고 간거랍니다 ..

피자와 함께 .. 이것저것, 골고루 주문을 한 후 ..

먹을 준비 완료 !!

뭐든, 이때가 .. 가장 설레고, 행복한 것 같아요 .. 크헐헐

우야동동, 피자가 나오기 전에 ..

샐러드바를, 먼저 공략했는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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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바는 .. 2인까지는, 커플로 묶어서 6.500원이구요 ..

한명씩, 추가될 때마다 .. 2.000원씩 더 받더라구요 ..

왼쪽이, 신랑이 담아온거고 .. 오른쪽이, 딸기가 담은건데 ..

웬지, 신랑이 담아온 것이 .. 더 푸짐해 보이고, 좋네요 -_-;

그리고, 시원하고 톡 쏘는 음료가 나왔는대요 ..

딸기는 .. 쌍콤한 맛이 일품인, 핑크 자몽에이드를 ..

시어머니는 .. 열대과일의 단맛이 풍부한, 리치에이드를 ..

신랑은 .. 평범한 콜라를 -_-; 마셨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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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드는 .. 탄산음료로, 리필이 되기 때문에 ..

커플이 간 경우에는 .. 한잔만 주문해도 될 것 같아요 ..

그리고, 드디어 짜잔 !!

기다리고 기다리던 < 코코넛 쉬림프 피자 > 가 나왔어요 ..

이 무료 시식권이 .. 어떤 사이즈를 먹을 수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

아무튼 여기에서, 가장 큰 사이즈로 주셨답니다 ..

크기가 어마어마해서, 완전 놀랬어요 .. 심장 벌렁벌렁 ~

정말, 맛있어 보이지요 ??

냄새를, 직접 맡아 보셔야 하는데 .. 완전 끝내 준답니다 ..

딸기는, 사진도 찍어야 하는데 ..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것이 .. 사진 찍다가, 미칠 뻔 했어요 -_-;

캬아 ..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냄새 ~

거기에, 오동통한 통새우가 .. 눈에 확 들어오지요 ..

이 오동통한 통새우는 .. 무려, 18마리나 올려져 있는대요 ..

그렇다고, 새우크기가 작냐 ?? 그것도 아니랍니다 ..

완전 오동통 통새우에요 ..

이 통새우는 .. 달콤한 코코넛을 묻혀서, 바삭하게 구운거라 ..

전혀 느끼하거나, 물리지도 않고 .. 그냥 새우튀김으로 먹어도, 좋을 정도에요 ..

참, 맛있겠죠 ~~ 잉 ?!

요즘, 새우가 제철인데 .. 요즘같은 때 먹으면, 좋은 피자같아요 ..

그리고, 코코넛 쉬림프 피자에는 ..

독특한 소스때문에 .. 더 맛이 좋은대요 ..

상큼한 허니 레몬 소스와 이탈리아산 고급 발사믹 소스 ..

그리고, 달콤한 코코넛 가루가 뿌려져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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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첫 맛이 달콤한대요 ..

이 달콤함이 .. 굉장히 피자랑 어울리는, 그런 맛이에요 ..

개인적으로, 달달한 것을 싫어하는 신랑도 ..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

그리고, 피자 도우가 .. 쫄깃하고, 담백한대요 ..

이유가 바로 .. 핸드메이드 도우이기 때문이랍니다 ..

고소한 콘밀을 묻혀서 .. 직접 두드리고, 펴서 만든거라 맛이 좋아요 ..

그리고 또, 토핑이 아주 다양한대요 ..

고소하고 바삭한 베이컨과 포실포실한 포테이토 ..

그리고, 각종야채와 천연치즈가 .. 듬뿍듬뿍 올려져 있어서, 먹을맛이 나지요 ..

특히, 피망과 베이컨의 조화가 .. 너무 좋았답니다 ..

완전 맛있겠죠 ??

개인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 그런, 피자 같아요 ..

자 ~ 그럼, 사진을 대충 찍었으니 ..

맛을 봐야겠지요 ..

한조각씩, 각자 접시에 덜어서 .. 냠냠, 맛나게 먹었는대요 ..

시어머니께서, 칼질을 제대로 하신 적이 없어서 ..

" 요렇게 먹으면 돼?! " 라고 물으시길래 .. " 네 ~ " 라고 했더니 ..

바로, 베이컨을 날려주는 센쑤 -_-;

해서, 신랑이 살짝 도와주고 있답니다 ..

요령을, 터득하신 후에는 .. 너무도 알아서, 잘 드시더라는 .. 캬캬

엄뉘 .. 맛있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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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시어머니께서 .. 피자가 이렇게 맛있는 거냐면서, 너무 잘 드시더라구요 ..

보통, 시어머니의 먹는 양을 알기때문에 .. 이제 그만 드시려나 했는데 ..

더 드시고, 아주 맛있어 하시더라구요 ..

넘흐 신나서 .. 피자헛에서 나오는 노래소리에, 덩실덩실 ..

흘러나오는 노래가, 최신곡임에도 불구하고 .. 덩실덩실 -_-; 엄뉘 어쩔겨 ..

그리고, 딸기꼬에요 ♡

아웅, 보기만 해도 흐믓하다는 ..

정말, 딱 한입 물었던 .. 그 첫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 ..

딸기는, 어떤 음식이던지간에 .. 그 첫맛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을 하거든요 ..

맛있어요, 맛있어 ..

요 피자는 .. 그동안 먹었던 피자와는, 또 다른 맛이라 그런지 ..

굉장히 잘 먹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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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울 신랑 .. 왼쪽 볼딱지에, 피자를 물고 있는데 ..

은근, 볼이 빵빵하니까 .. 더 보기 좋은 것 같지 않나요 ..

보톡스를, 한방 맞혀볼까나 .. 크헐헐 -_-;

다시 봐도, 맛있겠죠 ??

이 맛을 보여드릴 수가 엄서서 .. 넘흐, 안타깝네요 ..

아흑, 맛있겠당 .. 츄르릅 ..

지금부터는 .. 사정없이, 쳐묵쳐묵하기 ..

냠냠, 쩝쩝, 찹찹찹, 츄르릅 ~

딸기는 그저, 한조각 들었을 뿐인데 ..

완전 푸짐하죠 ..

시어머니께서 .. 피자를, 꼭 칼로 썰어서 먹어야 하냐고 물으시길래 ..

그냥, 손으로 들고 먹어도 된다고 했더니 ..

정말, 딱 저렇게 들고서 드시더라구요 ..

그 모습이 귀여워서 .. 신랑과 함께 찰칵 !!

이번에, 피자헛에서 모집한 ..

" 코코넛 쉬림프 피자 " 리뷰어에 당첨이 되어서, 간거지만 ..

정말, 시어머니를 모시고 가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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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음식은 .. 그닥, 좋아하지 않으셔서 ..

모시고 가야겠다는, 생각 자체도 안했는데 ..

혹, 울 이웃님들도 그런 생각을 하고 계신다면 .. 한번 정도는, 모시고 가보세요 ..

정말, 좋아하시더라구요 ..

그리고, 이왕 피자헛에 간 김에 .. < 포모도로 씨푸드 > 스파게티도, 주문을 했는대요 ..

상큼한 토마토 소스에, 해산물이 어우러져 .. 맛이 좋더라구요 ..

특히, 조갯살이 오찌나 쫄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