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입구도 .. 깔끔하구요 ..

실내 인테리어도 제법 독특(?)한데 .. 1,2층으로 되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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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밖의 모습도 .. 버섯이 한뭉탱이(?) 모여있는 것처럼 생겼고 ..

1층 중앙에는 .. 바닥에 연못처럼 맹글어서 .. 금붕어도 키우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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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이때 .. 쪼매만 더 뻔뻔했어도(?) ..

이것저것 사진을 많이 찍어 왔을텐데 .. 그러지 못해서 살짝 아쉽네요 ..

여기는 작년에 댕겨온거라 ..

사실 기억도 가물가물 하다는 .. 어쩔 -_-;

우야동동 딸기네 부부는 .. 1층 창가 옆으로 .. 자리를 잡았는대요 ..

점심을 먹으러 간 것이기 때문에 .. 메뉴판을 뒤적이다가 ..

신랑은 " 폭찹 스테이크 " 를 .. 딸기는 " 함박 스테이크 " 를 .. 주문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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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고나니 .. " 김치와 단무지 " 가 .. 셋팅이 되었구요 ..

부드러운 < 크림수프 > 을 .. 주더라구요 ..

따끈해서 순식간에 호라락 .. 마셨답니다 .. 후후

양을 살짝 늘려주셨으면 .. 좋겠더라구요 ..

그리고 < 야채 샐러드 > 가 .. 나왔는대요 ..

그냥 양상추에 .. 당근, 오이, 토마토, 적채, 옥수수만 들어갔는데 ..

제법 맛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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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 드레싱 " 이 맛있었던 것도 아니고 .. 그저 평범했는데 ..

전체적으로 아삭한게 .. 맛있었어요 ..

그리고 식전빵으로 < 바게뜨 > 가 .. 나왔는대요 ..

살짝 모닝빵이나 크로와상 같이 .. 부드럽고 포근한 빵도 ..

한 두어조각 .. 넣어 주었으면 좋았을텐데 .. 전부 바게뜨만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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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욜씨미 .. 바게뜨를 꼭꼭 씹어(?) 주었지요 ..

일단 나오는 것은 .. 다 먹고보는 딸기 ..

그리고 드디어 짜잔 !!

딸기 신랑이 주문한 .. < 폭찹 스테이크 > 가 나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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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빛의 접시가 .. 음식을 더 군침돌게 만들지요 ..

이것은 위에 올라간 .. 파인애플 때문에 그랬는지 ..

" 탕수육 " 맛이 나더라구요 .. 

그리고 또 짜잔 !!

딸기가 주문한 .. < 함박 스테이크 > 가 나왔어요 ..

이것 역시 접시 때문에 .. 더 맛나 보이지요 ..

이래서 확실히 그릇이나 .. 데코레이션도 중요 하다니까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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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 버섯이랑 양파 " 가 듬뿍 올라간 .. 소스 때문에 ..

아주 맛나게 먹고 왔답니다 ..

그래도 요래요래 보니까 .. 맛있어 보이지요 ??

폭찹 스테이크는 잘 모르겠지만 .. 함박 스테이크는 .. 괜찮은 것 같아요 ..

그리고 무엇보다 .. 분위기가 좋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