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일기

일단 만나면 듣기만 해라...

이부분은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제가 중개업 현업에서 종사하는것도 아니고.
중개업을 하는것도 아닌데요.

선배님들 앞에서 주름잡는겪이 아닐까 하고..조심스럽습니다.

본 글의 내용은 중개업을 기준으로 하는것이 아닌.일반 고객을 상대할때...
일반적인 부분으로 말씀드리오니.오해없으시길..바랍니다.





고객과 많이 상담은 하는데...

왜~계약이 성사는 안되고...

몸만 바쁜것일까?



한두번 이런 질문과 생각을 해보셨을거 같습니다.

왜 그렇지?


이럴때는 이렇게 해보세요


먼저..듣기만 하세요.

고객을 처음 만났을때..설명과 브리핑을 먼저 하기 보다는.

고객의 말을 먼저 들어보세요.


말을 하기는 쉬워도..듣는건 어렵습니다.


나를 내세우는건 쉬워도..상대방을 인정하는건 어렵습니다.



일단 고객의 말씀을 다 들어보세요

그리고...그 고객이 말씀할때의 표정도 잘 살펴보세요.


금액을 이야기 할때...눈빛이 흔들리는지..

지금의 마음상태는 어떤지 말입니다.


그리고 진정 중요한것은..?

부동산은 돈과 연관되어 있기때문에..
진정으로 원하는것을 쉽게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즉..내가 얼마짜리를 원한다고 해도...실제적으로 살짝 부풀려서..이야기할때가
있습니다.

즉..돈이기때문에..자신이 초라해 질수도 있고...또..자신을 내세우고싶은 욕망도 있을수있습니다.


이럴때는 무조건 고객의 말을 들으세요.


계속 듣다 보면...고객이 원하는바가 무엇인지를 대충..알수 있을것입니다.


실제로..가격을 먼저 이야기 하는데.더 좋은 위치를 파악하고 싶을수도 있고.
그리고...이걸 먼저 결정했는데...그냥 다른걸 알아 보기 위해서일수도있고

경매로..낙찰받기 위해서...시세를 떠보기 위해서 일부러..가장해서 물어볼수도 있고

가지 가지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척보면 안다..이런것보다....

지금까지 고객의 말씀을 얼마나 더 진중하게 잘 들어 주었는지..

그리고 고객이 물어 보는 한도에서...그것에 대해서만 더 자세히 설명해 드렸는지를
보시면 판단은 쉽습니다.



고객이 물어 보지 않는 부분을 너무 많이 설명을 하게 되면
오히려 고객피로감이 늘어날수 있습니다.



지금..가장 최선의 가장 좋은 브리링은 고객의 말을 듣고..고객을 파악한후에

그리고 고객이 궁금해 할 사항을 찝어서.그것만을 브리핑 하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일수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제가...부동산 업종에서는 종사하지 않기때문에...일부 오류가 있을수있습니다.



그러나...모든 고객은 똑같다!!!

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기본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본업에 계신분들은 그 업을 계속 해왔기때문에...그분이 고객말씀을 잘 듣는 스타일인지.

고객에게 잘 브리핑을 하는 스타일인지를 본인도 모를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개를 하기 위해서..브리핑에...더 많은 시간을 할애 했다면


이제는 고객의 이야기를 들어가면서 고객의 얼굴변화.상황변화.고객의 심리상태등도
같이 고려해 가면서...상담을 진행하면

내가 보지 못하는 곳을 볼수도 있습니다.


아마도..고객이 이야기를 할때....고객의 원하는 물건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매물에서.그것을 맞출려고는 하지 않으셨는지요?


한번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