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탄] 차속에서의 대화
어느덧 2월이 지나고 있었습니다.
그날은 비가 두덕두덕 내리고 있었습니다.
사장님과 저는 이사님의 친척분께서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사장님의 차로
점심시간 이후에 장례식장에 들르게 됩니다.
장례식장에 가면서 사장님께 대화를 요청드렸습니다.
"사장님" " 현재처럼 직원들과의 관계 설정을 하시면 안될듯 합니다."
"저는 조직에 얽매이는 관계가 아니라서 진솔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회장님이 모든것을 다 해주실거 같지만. 그건 한순간입니다.
"어느 순간 사장님의 자리도 안심할수 없습니다."
"실적이 없으면 바로 내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직원들. 특히 광주라는 좁은 지역사회에서 직원들과의
관계 설정을 그렇게 하시면 안될듯 합니다"
주재 넘는 대화였습니다.
이러한 대화를 하게 된 이유가있었습니다.
몇일전 아침 조회시간"
그날도 어김없이 아침조회시간이었습니다.
그 아침조회시간에 싸움이 일어났다면 정말 큰 사건이었습니다.
모든 전 직원이 있는 상태에서
영업팀 부장님이 발언을 자처했습니다
험한 말이 오고 갔습니다.
저는 온라인 팀이라 영문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사장님에게 대한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해서 사장님이 사과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날 이후 그 직원분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권고사직을 당하신듯 하였습니다.
그당시에는 적자를 줄이기 위해서 부서팀원들이 하나 둘씩 보이지 않을 때였습니다.
저는 이러한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하나의 중요한 점을 간과한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광주라는 좁은 지역사회에서, 결국 밖에서는 만나게 된다.
이러한 인연일진데...헤어지더라도 좋게 헤어지는게 좋지
이렇게 악연으로 헤어지는것은 무언가 한쪽에서 잘못한 것은......
이건 아닌것 같았습니다.
이러한 것을 지켜보면서 자세한 내막을 모르겠지만. 그렇게 하시면 안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회사의 분위기가 점점 무거워져 갑니다.
퇴근시간 때는....초상집처럼 침묵이 흘러도 아무도 퇴근하지 않고 있습니다.
조직의 힘이 점점 고갈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다음편에 계속....................]
광주부동산포털 집마니 http://jipman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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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탄] 전체 회의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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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탄] 마침내 홈페이지를 오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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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탄] 콜센터의 시스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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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탄] 출근하면 사라지는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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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탄] 광주공인중개사를 처음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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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탄] 설연휴전, 30일만에 끝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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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탄] 조직을 파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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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 연봉협상과 첫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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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이제는 말할수 있다.광주와 인연맺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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