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탄,완결편] 집마니를 준비하며.

그리고 나서  준비한 것이 집마니였습니다.

집마니를 처음 오픈할 때는 2010년 당시,

이러한 과정에서 광주공인중개사분들을 도와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해야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물론 저는 5년 전에 부동산 시장에서 테스트 마켓을 통해서
이미 실패한 시장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지금 시장에 진입한다는 것은 불구덩이에 뛰어는 형국이라고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네이버, 다음이 부동산 시장에 진출하면서부터 모든 부동산 포털들이 죽어 나가고 있었으며

중소업체들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부동산114, 닥터아파트, 부동산써브 등 내놓으라는 일류 업체들도 모두 구조조정에

시달리고 있는 형국이었습니다.

이런 불확실성이 이미 확실한 시장에 또다시 자본과 인력이 없는 단 한사람이
뛰어든다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요?

불가능입니다.

하지만 광주공인중개사분들의 절박한 상황과 그분들의 열정을 이미 제가 몸소

겪어본 바로는 쉽게 포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나에게 상록수신문에서 나가라고 한 회사에"


이렇게 해야 된다는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가야만이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들이 발을 들여놓은 이상 지금처럼 쉽게 빠져나가지 못할 부분이
될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처음에 1년동안 유지 운영하면서 쉽게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광주공인중개사분들이

많은 전화를 주셨습니다.

결국 그분들께서  포기하고 싶었을 때 저에게 힘을 주신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아마도 집마니에게 전화로 힘을 주신 분이 안계셨더라면 이미 집마니는 포기했을지도 모릅니다.

한분 한분 응원과 성원해주실 때마다, 힘이 났던 것 사실이며,

그 바탕이, 지금까지 오고 있는 것입니다.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소중한 전화 한통, 응원 한마디가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믿지 못하시죠?

그러나 사실입니다.

이처럼 집마니는 광주공인중개사분들의 응원을 먹고 삽니다.

앞으로도 응원 많이 부탁드립니다. 그 응원으로 4년째 달려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열정, 식지 않고 끝까지 달려가겠습니다.

그동안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S:집마니 오픈 이후에 벌어지는 일들은 추후 먼훗날에~ 공개예정입니다.^^*

광주부동산포털 집마니 HTTP://JIPMAN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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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탄] 이제는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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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탄] 실패했다고 말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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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탄] 정책상 아쉬운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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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탄] 순위.30만등에서 1등을 쟁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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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탄] 전체 회의에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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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탄] 마침내 홈페이지를 오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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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탄] 콜센터의 시스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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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탄] 출근하면 사라지는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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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탄] 광주공인중개사를 처음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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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탄] 설연휴전, 30일만에 끝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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